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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과 인터넷 광고, 2007/03/29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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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인터넷 광고는 사업주가 상품 혹은 사업체에 대한 배너를 만들어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에 등록을 하고, 사용자로 하여금 클릭을 유도하고 결국은 구매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 주요 접근 방법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 대다수는 이러한 배너들에 짜증을 내고, 스팸 메일과 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

쇼핑몰에서 보게 되는 인터넷 광고는 사용자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용자 후기, 평가 등이다. 이러한 상품평을 통해서 구입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제로 구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상품평에도 아르바이트생들이 득실거리기 시작하면서 점차 믿을 수 없는 정보원이 되고 있다.

또 다른 인터넷 광고는, 블로거들의 review이다. 특히 이들은 IT 제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먼저 구입(?)해서 테스트해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며, 이들의 정보를 통해서 상품에 대한 정보가 인터넷에 유통된다. 전문 reviewer가 생기면서 IT회사들은 제품을 이들에게 경품과 비슷한 형태로 보내 블로그에 review를 쓰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제품을 review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제품의 특성, 사용자 매뉴얼 등을 자체 제작하기도 한다.

웹2.0 시대에 중요한 광고 contents로써 이러한 전문 블로거, reviewer를 주목해야 한다. 물론, 수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도 필요하다.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상상을 해보면...

1) 먼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review한다는 reputation을 얻은 블로거들이 필요하다.

2)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측에서는 제품 review 블로거들이 다른 유저들에게 제품 추천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상품에 대한 url을 제공한다. 블로거가 추천 정도를 줄 수 도 있다.

3) 그리고 나서, 실제로 다른 유저가 해당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reviewer에게 판매금액의 일부분을 보상으로 줄 수 있도록 한다. (이쯤에서 인터넷 머니, 사이버 머니가 등장해야할 지도 모르겠다.) => 이 부분은 add-sense에서 firefox를 추천하는 서비스랑 같다고 보면 된다.

4) 그리고 나서, 인터넷의 자정능력을 믿어야 한다. UCC 라든가, review 글, 사진 등이 좀 더  많은 구매자를 만나기 위해 만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단순 스패머들은 사용자들에게 인지도 가 없으므로 (사실 블로그를 한 번 돌아보면 안다...) 별로 구매자들이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5)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이러한 정보들이 쉽게 검색이 되도록 검색기를 잘 만들어야 한다. 글, 사진, 동영상.. 그리고 블로거들은 자신의 글이 검색기에 잘 인덱싱이 되도록 태깅정보를 잘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터넷에서 광고 공간을 사서 광고를 하는 업체에게도 분명 이득이 될 것이다. 또한,Long-tail효과가 1인 블로그 광고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라 생각된다.

- 너무 조잡한 글이고, 정리가 안되는 글이지만.. 나름 생각할 거리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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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과 비지니스 2007/03/16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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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친구와 함께 웹2.0의 방향성에 대해서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나로서는 아직까지 웹2.0에서 광고 이외의 별다른 비지니스 모델을 찾고 있지 못했던터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웹2.0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친구의 의견을 한 번 정리해보면 더 깊은 통찰력을 갖게될 것 같다.

일단, 지금까지의 웹은 아래와 같은 수 많은 데이터에 대한 DB화를 이루어왔다.

1. 텍스트 정보

2. 사진 정보 (cyworld, ...)

3. 동영상 정보 (Youtube, ...)

다만, 지금까지 DB화를 이루어왔지만 텍스트 정보를 제외하고는 사진이나 동영상 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검색 및 필터링이 아직까지 사용자의 요구에 못미치고 있다. 롱테일 경제학에 의하면 Amazone, ituens 등 온라인 시장이 성공한 배경에는 구매자에게 엄청난 선택사항을 주는 동시에 효과적인 필터링 방법으로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것인데.. 아직까지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 대해서는 미흡하다는 것이다.

최근, 동영상 정보를 인덱싱하는 데 있어서 동영상에 나오는 음성을 인식하여 단어를 중심으로 인덱싱하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선보였는데 이런한 움직임 역시 검색 및 필터링이 차후 웹2.0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젼을 품고 하는 것이 아닐까? (친구가 얘기해줬는데.. 무슨 사이트인지 기억이 안나네..ㅠㅠ)

또다른 DB화는 엔터티 간의 관계성 DB이다. 싸이월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인맥DB화는 추후 비지니스 모델에 있어서 엄청난 파격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싸이월드의 선물하기 기능이 대표적인 예인데.. 인맥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물건을 친구로 하여금 사줄 수 있도록 한 기능이야말고.. 현재까지 가장 성공한 Web 2.0 비지니스 모델이 아닌가 싶다.

여행정보사이트..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블로그 작성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라든가, 민박정보, 등등 수 많은 정보들에 대해 적어놓은 것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이 전문적인 여행 reviewer는 아니지만, 그 정보들은 같은 장소를 여행하려던 사람들에게 값어치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 이러한 정보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비지니스 모델도 있다.

상품리뷰사이트..최근 들어 많은 블로거(?)들이 최신 IT상품을 사용하고 review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많이 한다. 원래 이들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요즘 IT회사들은 잘나가는 reviewer들에게 자사 제품을 공짜로 제공하고 이에 대한 review를 작성해서 블로그에 올리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이들은 엘빈토플러가 말한 전형적인 프로슈머들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이들을 통해서 프로슈머의 영역이 실제 화폐경제안으로 어떻게 들어오게 되는지를 보게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모든 일들은 결국 아마츄어들이 프로의 영역에 들어와서 활동을 하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들의 창조력의 한계를 아무츄어들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들로 채워가는 일들.. 지금까지 Web2.0이 해온 일들이 바로 이런 것이다. 인간의 창조력에 대한 DB화..

공급이 수요를 훨씬 넘어서는 이 시점에서 (제조업뿐만이 아니다. 엔터테인먼트나 여타의 다른 서비스업도 마찬가지다) 새롭게 창조되는 contents 및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DB가 차곡차곡 싸여가고 이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business가 앞으로 웹2.0이 나가야 할 방향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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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정리를 하면.. 웹 2.0에서 일어나는 위와 같은 모든 일들은 결국 인간 창조성에 대한 끊임없는 DB화와 더불어 텍스트, 사진, 음성, 동영상 등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관계성을 역어내는 정보기술이 필수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일은 Web2.0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실제적으로 다른 scientific field에서 (특히 biology나 bioinformatics)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일이다.

하여튼, 정보안에 담겨있는 사람-사람의 관계, 사람-환경의 관계 등에 대한 풍부한 정보 추출 및 분석에 바탕한 개인별 비지니스..여기에 Web 2.0 비지니스의 미래가 달려있는 것 같다. 두서 없이 장문의 글을 썼는데, 어쨌든 나같은(?) data miner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진다고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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